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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 평생학습매니저와 따뜻한 동행…정담회로 현장 소통

이현재 시장 “여러분이 지역 학습 문화를 이끄는 주인공…소중한 시간 되셨기를”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25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2025 평생학습매니저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평생학습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매니저들과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학습 환경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매니저 31명이 참석했으며, ▲역량 강화 교육 ▲학습자 축하 공연 ▲매니저 활동사례 공유 ▲시장과의 열린 대화 등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허소영 매니저(감일나눔학숲마을)와 도민주 매니저(별자리학습)는 그동안 수업 준비와 학습자 상담, 행정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마주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을 나누었다.

 

두 매니저는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과 학습을 잇는 연결자로서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마을, 시민대학, 시니어스마트, 별자리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수업 보조부터 행정 지원, 학습자 상담, 홍보 활동까지 현장을 든든히 지탱하고 있다. 이들은 수업이 있는 날은 물론, 때로는 야간이나 주말에도 함께하며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이야말로 지역 학습 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라며 “이번 정담회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한번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늘 시민 곁에서 애써주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역의 학습 문화를 이끄는 평생학습매니저들이 이번 정담회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한 번 힘을 얻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늘 시민 곁에서 애써주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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