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가치먹자" 경기도, 하반기 '1인가구 기회밥상' 참가자 모집

7월부터 경의·경원권, 동부권 2개월간 모집…요리와 소통으로 1인 가구 건강한 식생활과 고립 문제 해소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2025년 1인가구 기회밥상’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인 가구를 모집한다.

 

‘기회밥상’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요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편식 만들기 수업과 소통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감정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부권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먼저 운영됐으며, 서해안권 프로그램은 진행 중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은 경의·경원권(고양·김포·파주,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과 동부권(남양주·광주·이천·구리·하남·양평·여주·가평)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회차별 참가 인원은 10~15명 내외다.

 

모집기간은 경의·경원권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동부권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다.

 

하반기 첫 프로그램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여름 보양식 요리 만들기’와 ‘고독과 자립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8월 13일 고양시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1인 가구는 경기도 1인가구 포털 또는 전화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1인 가구뿐 아니라 사실상 1인 가구도 별도의 증빙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단순한 요리 수업일 줄 알았는데, 소통의 기회까지 있어서 좋았다”며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중장년 및 노년층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모집하지만,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며 “혼자 사는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