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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흥시, 하반기 시흥돌봄SOS센터 동 담당자 직무교육

의료ㆍ요양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화… ‘통합돌봄’ 현장 이해도 제고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시흥돌봄SOS센터(통합돌봄ㆍ누구나돌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새롭게 배치된 각 동 시흥돌봄SOS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반기 의료ㆍ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신규 추진 중인 방문 의료 관련 현장 사례 ▲누구나 돌봄사업 전반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의료ㆍ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고령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등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는 현재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6년 3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긴급한 돌봄 공백 상황에 대응하는 지역 중심의 돌봄안전망이다.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돌볼 가족이 없는 시민에게 7대 단기 돌봄서비스와 6대 중장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의료ㆍ요양 통합돌봄과 연계해 더욱 입체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돌봄과 관련해 궁금증이나 어려움이 있는 시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하반기 교육을 통해 통합돌봄의 전국적인 시행에 앞서 시흥돌봄SOS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돌봄 수요에 맞춰 전문적이고 신속한 돌봄을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더 나은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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