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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름방학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하남문화재단 공연 추천

 

(케이엠뉴스) 이 여름, 하남문화재단이 선보이는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다.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그림자극부터, 감미로운 재즈 공연,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마술쇼까지 펼쳐진다. 아이도 어른도, 가족도 친구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라인업으로 단 한 번뿐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Hissue Series Ⅱ 〈피터와 늑대 · 호두까기 인형〉

 

하남문화재단과 지역예술단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hissue’ 시리즈로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피터와 늑대 · 호두까기 인형'이 7월 2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귀로만 듣는 음악이 아닌 눈으로 즐기는 공연으로, 음악 속 이미지의 형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독창적인 무대다.

 

그림자극’ 기법을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감탄과 몰입을 동시에 자아낼 예정이다. 스토리텔러와 오케스트라, 그림자극단이 한 무대에 오르는 복합장르 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이다.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의 형식을 탈피해 상상력과 예술성을 더한 무대는 온 가족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여행으로 빠져들길 바란다.

 

○ 재즈가 흐르는 여름 밤, 문화가 있는 날 #4. 〈Beyond the Jazz - 프렐류드〉

 

하남문화재단에서 국내 최정상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공연이 오는 8월 27일에 펼쳐진다. 이 공연은 재즈 팬은 물론 음악 애호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프렐류드는 베이스, 색소폰, 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남성 밴드로, 모두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국내 재즈신의 대표적인 장수 밴드다. 그들은 부드럽고 깔끔한 연주, 깊이 있는 감성으로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탠다드 재즈곡은 물론, 영화 '라비앙 로즈',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친숙한 OST들을 프렐류드만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새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재즈의 묘미인 즉흥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진짜 재즈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한 번뿐인 이번 공연은 전석 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되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 상상 그 이상의 마술 쇼, '최현우 19 + I'

 

하남문화재단이 9월 20일~21일에 걸쳐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로 평가받고 있는 최현우의 '19 + I' 공연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1944년, 세계적인 마술사 다리엘 피츠키는 저서 『Trick Brain』에서 마술을 이루는 19가지 본질적 현상을 정의했다. 이후 마술사들은 이 현상들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마술의 거장 마스터 최현우가 대한민국 최초로 이 모든 19가지 마술 현상을 하나의 무대에 담아내며 마술의 모든 것과 그 너머를 향한 도전을 선보인다. '19 + I'는 국내에서 단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최현우 마술사의 30년 경력을 집약한 대작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마술 기술과 초대형 일루젼 장비가 총동원돼 그 어떤 무대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로 관객을 압도한다. 단순히 마술을 바라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모든 관객이 직접 무대의 일부가 되어 마법을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장면들은 순간마다 극적인 전환을 이루며, 관객에게 오랫동안 잊지 못할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인터파크 공연 랭킹 1위, 관객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이미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내 손에서도 이루어지는 마법이라니! 행복한 시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관객이 함께하는 즐거운 마술쇼였습니다.” 등 관람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마법 같은 순간을 '19 + I'에서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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