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김포시 통진도서관,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 운영

인기도서 ‘제철 행복’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

 

(케이엠뉴스)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인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을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제철 행복』의 김신지 작가가 들려주는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은, 계절과 절기의 흐름 속에서 스스로에게 안부를 묻는 삶과 행복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통진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