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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음식 나눔 자원봉사활동 진행

 

(케이엠뉴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 음식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평군 가족복지과(꿈드림센터 주관)와 용문면사무소 복지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석박지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활동은 △6일 석박지 재료 손질 및 담그기 △7일 완성된 석박지를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하고, 일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서툴지만 김치를 직접 만들고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용문면사무소 복지팀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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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삼계탕 꾸러미로 말복 맞이 장애가정 30가구에 따뜻한 손길 전해
(케이엠뉴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지난 7일 말복을 맞아 화성시복지재단과 협력해 관내 장애인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은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삼계탕 꾸러미는 ‘2025년 재단 하반기 사회공헌 희망화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삼계탕, 한우 사골곰탕, 대파, 양파, 찹쌀, 도시락김 등 영양 보충과 일상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품목 6종으로 채워졌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 가정은 “말복에 삼계탕을 먹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평소 장보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다양한 식재료를 지원받아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기후변화로 점점 더워지는 여름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