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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군, 제2회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발전계획에 관한 방향설정과 각종 주요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중현 위원장, 간부공무원, 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정책제안에 대한 실무부서 검토의견, 신규 역점 추진사업을 보고받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연천군의 신규 역점 추진사업인 △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 △ 연천 세계생태평화정원 조성 △ 아미천 기후대응댐 건설 △ 전곡읍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등에 대한 제언과 더불어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정책의 중심에서 아낌없는 조언은 물론 다방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직자의 시각과는 다른 차별화된 시선으로 폭넓게 살펴 연천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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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