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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운영

특수학급부터 시니어까지... 문화 소외계층 위한 맞춤형 도예 체험

 

(케이엠뉴스)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간 문화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도예 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도자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도자 문화 아카데미 거점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도자재단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총 180명으로 특수학급(중고등) 학생, 65세 이상 시니어, 직장인 중장년층 등 각 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도자기 체험반을 운영한다. 또한 도자 공방 ‘소울앤보울’과 협업해 전문 도예 작가가 전 과정에 함께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 제작 과정을 배우는 ‘힐링 도예 원데이 클래스’(타원볼 제작) ▲3회 연속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도예 아뜰리에’(청자컵, 접시, 원형 도마 접시) ▲특수학급 대상 ‘흙이랑 놀자! 나만의 도자기 뚝딱!’(얼굴 두상 만들기, 청자 컵, 문패 타원 접시 제작) ▲직장인 대상 야간 프로그램 ‘힐링 도예 원데이 클래스’(핸드메이드 접시 제작) 등이다. 각 수업은 흙판 다듬기, 모양틀 장식, 채색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자기를 직접 빚고 꾸미는 과정은 치유와 창작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도예라는 아날로그 콘텐츠를 통해 지역 문화 복지를 한층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 운영되며, 신청은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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