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시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앙상블 라루체(La luce)가 오는 9월 6일 오후 3시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1회 정기공연 ‘가을의 노래(A SONG OF Autumn)’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을 초기에서 현재까지의 작품들로 구성했으며, 클래식 성악곡과 앙상블 중심의 다채로운 래퍼토리가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바리톤 탁현호(단장), 전효혁을 중심으로, ▲소프라노 강민성, 양송이, 김지윤, 홍아름, ▲메조소프라노 전진, ▲테너 서승환, 김진홍 등 라루체 주요 멤버들이 총 출동한다. 또한, 피아노 황윤정, 김민주, ▲바이올린 임성윤, ▲첼로 강지성이 함께하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흐름은 콘서트 가이드 이진주가 맡아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과 이야기를 곁들일 예정이다.
라루체는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성과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올해 공연 역시 지역 예술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