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 반려견 순찰대 운영으로 안전한 마을 조성에 앞장

 

(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마을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우만2동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에 참여했던 주민들 중 희망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순찰은 지만파출소와 협력하여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동네를 살피고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늦은 밤 인적이 드문 골목길 중심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졌다.

 

순찰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산책하던 길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만2동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만2동 반려견 순찰대는 9월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주 3회에 걸쳐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획

더보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