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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합창단, 수동면 찾아가 감동 선사…‘투어콘서트’ 성료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6일 수동교회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 ‘투어콘서트’를 개최해 지역 주민 150여 명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음악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혼성합창 △여성합창 △테너 독창 △남성합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 맘의 강물’, ‘그리운 금강산’,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서정적인 국내곡과 ‘You raise me up’, ‘O happy day’ 같은 해외 명곡이 어우러지며 세대와 장르를 넘는 공감의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테너 김한모 단원의 ‘Nessun dorma’ 무대는 관객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이 직접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시립합창단이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말 다산아트홀에서 ‘오페라 속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정통 합창을 준비 중이며, 10월에는 와부주민자치센터 등 각 지역을 찾아가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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