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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천시 반려동물 웰컴센터, 포토존 리뉴얼 통해 반려가족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웰컴센터’가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1차년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운영하고 올해는 ‘2차년도 조성사업’을 통해 포토존 새 단장을 추진했다.

 

새 단장은 시민과 관광객, 반려동물을 위한 감성적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포토존은 ‘반려동물이 하루 일과를 보낸다면 어떨까?’라는 콘셉트로 디자인해 아이스크림 가게, 카페, 포장마차, 전원주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시는 반려동물 웰컴센터 내 포토존을 새 단장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포토존 간 이동이 원활하도록 연결 문을 설치했으며, 바닥과 구조물도 반려동물 친화적으로 설계했다. 또한 실내 공간으로 조성해 날씨와 관계없이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존 곳곳에는 지역 명소를 알리는 문구를 배치해 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웰컴센터는 반려가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한층 강화했다. 반려동물 전용 물과 컵, 배변패드를 비치하고, 안내데스크에서는 배변봉투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휴식 공간에는 전용 식탁과 소파를 갖추어 편안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으며, 미디어 홍보물과 숨은 재미(이스터에그)를 배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새 단장한 포토존에서는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객이 직접 따뜻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모리 존’과 함께 포천아트밸리 방문자 뽑기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반려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연구하고, 언제나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시민들이 점차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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