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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별내동, ‘밥친구 PLUS+’로 이웃 식탁에 온기를 더하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4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별내동 16개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별내 밥친구 PLUS+’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별빛마을 3-6단지 공유주방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이를 별내동 LH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별내동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도 살펴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혼자 생활하다 보니 적적했는데, 반찬을 받으니 누군가 챙겨준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통에 이웃을 향한 사랑과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숨 쉬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윤경 별빛마을 3-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유주방을 활용한 복지서비스가 활성화돼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민관이 손을 맞잡아 이웃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찾아가는 복지,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화성오산 우리역사바로알기 사전 프로그램 운영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억해'
(케이엠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6일, 화성오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과 지도교사 3명을 대상으로 '우리역사바로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사전 프로그램'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사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기에 앞서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오전에는 기념관 상설전시 관람과 역사문화공원 답사를 통해 화성시 3·1운동사, 제암리·고주리 학살, 일제의 검거작전과 아리타 판결문,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 등을 학습했고, 이어 일회용 카메라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기록하는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록해'활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 현장의 역사적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경험을 했다. 오후에는 '임정 4000km'를 읽고 모둠별 토론을 중심으로 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어 중국 탐방을 앞두고 필요한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탐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과 자긍심을 안겨줍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