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돗가비불쭈꾸미 양주점, 양주2동 취약계층에 매월 3만원 이웃돕기 성금 기부

 

(케이엠뉴스) 양주2동이 최근 돗가비불쭈꾸미 양주점에서 매월 3만 원씩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뒤,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주 대표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달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기적인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기획

더보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