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7.1℃
  • 맑음고창 1.6℃
  • 맑음제주 8.9℃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사회

구리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동참해 대대적 환경정비

토막 나루길·왕숙천 변 등 취약지역 집중 정비…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급 회의(10.31.~11.01.)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 단장’ 전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2일 관내 전역에서 특별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평소 쓰레기 민원이 잦지만,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토막 나루길 뒷골목과 왕숙천 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과 직원, 환경공무관 외곽기동반, 쓰레기 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청소 주간’으로 지정해,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정비부서(도로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에서도 도로변 및 버스 승강장의 잡초 제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자체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외국 손님들에게 청결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추석과 국제행사를 앞두고 실시한 이번 특별 정비 활동이 청결한 구리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화성 특례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수)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전성균 의원과 김종복 의원의 5분 발언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안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다음은 전성균 의원과 김종복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전성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LH의 동탄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공공분양 전환 움직임과 유통3부지 개발 강행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LH의 일방적인 광비콤 공공분양 계획 철회와 당초 계획 재검토 촉구 ▲시장·LH 간 사전 소통 부재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 ▲광비콤·유통3부지 사안에 대한 민·관·정 비상대책기구 구성 및 시장의 명확한 입장 표명 ▲유통3부지 개발과 관련한 시민과의 직접 소통 및 도시계획·건축 심의 절차의 투명한 공개 등을 요구하며, 시민 중심의 원칙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복 의원은 ‘안전한 도시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동탄 4동 일원 교차로에서 나타나는 반복적인 무단횡단 실태를 소개하며, 구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동탄역 인근 롯데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