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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9월 22일 시청에서 박형덕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핵심 추진 과제 35건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생병원 개원 및 공공의대 설립 ▲큰시장 세아프라자 주변 주차장 조성 ▲송내 주차타워 건립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시장 공약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또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화장 장려금 지원사업 등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소요산 체육공원 조성 ▲시장배 생활체육대회 활성화 ▲왕방계곡 숲길 조성 등 문화·체육 분야 사업을 검토하며 시민 수요를 폭넓게 충족할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주요 성과와 보완점을 공유하고, 2026년 추진 과제를 부서별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시민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2026년 본예산 편성 등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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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수많은 근로계약 서류 "클라우드 기반 전자근로계약" 전면 도입
(케이엠뉴스) 화성도시공사는 인사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수기 작성·보관 방식의 근로계약 절차를 전면 디지털화하여 행정 효율을 높이고, 종이 없는 업무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ESG(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수기 근로계약 방식은 계약서 오기입, 재작성 등 반복 업무로 인한 비효율과 문서 보관 과정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특히 단기간 근로자 채용이 빈번한 공사 특성상, 계약서 작성과 대면 서명 절차가 반복되며 현장 부서의 행정 부담이 컸다. HU공사는 이번 전자근로계약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인사관리의 투명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문서관리의 체계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계약서 확인과 서명이 가능해져, 공사와 근로자 모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스마트 행정 혁신을 통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디지털 근로환경을 구축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