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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제11회 튼튼! 그림대회 시상식 개최

마루마리와 함께하는 제11회 튼튼! 그림대회 시상식 개최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11회 튼튼!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수상 시설에 상장과 함께 도시락통, 물병 등을 부상으로 전달했으며, 특히 농협 구리시지부에서 후원한 ‘영양쌀’을 함께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취지에 힘을 보탰다.

 

‘튼튼!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이 영양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소근육 발달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는 ‘지구를 지키는 나만의 방법 – 저탄소 식생활 실천하기’를 주제로 열려, 환경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식생활 실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대상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의 영·유아 및 초등학생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총 59개 시설 1,792명이 참여했다.

 

접수된 1,792점의 작품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1차 시설 자체 심사 ▲2차 센터 내부 심사 ▲3차 구리시청 위생 안전과 심사 ▲4차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 학과 교수 심사 등 총 4단계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대상 5점 ▲최우수상 14점 ▲우수상 30점 ▲장려상 50점 ▲특별상 1점 등 총 10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넘어, 아이들이 식습관과 환경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표현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식단 제공, 조리실 위생·안전 관리, 대상별 영양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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