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도, 양주 청담천 3.93km 정비 착공… 홍수 방어력 대폭 강화

총 208억 원 투입, 양주시 만송동~고암동 일원 3.93km 구간 정비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양주시 청담천의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주 청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양주시 만송동에서 고암동에 이르는 청담천 일원 총 연장 3.93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축제공(제방 쌓기) 5.0km ▲보축(제방 보수·보강)5.0km ▲교량 2개소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도비 208억 원으로 ▲공사비 163억 원 ▲감리비 15억 원 ▲보상비 22억 원 ▲설계 및 기타비용 8억 원 등에 투입된다. 공사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청담천 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으로, 2023년 설계VE(Value Engineering) 자문 및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2024년 7월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통해 보상 협의 절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왔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청담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양주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정비사업 완공시 LH에서 추진하는 3.52km 구간을 포함하여 청담천 전체 구간 8.7km에 대한 치수 능력과 안정성을 높이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획

더보기
제36회 경기도 생활 체육 대축전 2025 파주 에서 오산시 선수단 2부 종합 우승 차지!!
경기도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인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2025 파주’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오산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2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우승 종목은 축구 종합우승, 야구 종합우승, 체조 종합우승, 롤러 스포츠 종합우승, 산악 종합3위, 씨름 20대 부에서 이승철 선수가 3위, 50대 부 이상에서 문은주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오산시의 위상을 펼쳤다. 또한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에 참석한 오산시 모든 선수들은 승, 패를 떠나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이고, 화합하며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타, 시군 선수들과도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인으로서 하나가 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은 하나같이 이권재 오산시장과 권병규 체육회장, 그리고 집행부에서 체육인들이 부담 없이 실력을 펼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많은 격려와 위로가 있었다. 이에 오산시 선수들은 이권재 오산시장과 권병규 체육회장, 그리고 집행부의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2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로 이루어 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권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