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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포시니어클럽, 추석 선물세트 판매

 

(케이엠뉴스) 군포시니어클럽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눈찜질팩과 견과칩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 한다.

 

선물세트는 군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건강 제품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찜질팩과 고소한 맛의 수제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과 위생, 안전을 담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눈찜질팩은 눈의 피로와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팥·귀리·현미·결명자 네 가지 종류 중 선택가능하다. 단품세트 1만8천원부터 2만원, 커플 선물세트(눈찜질팩1,속감1)2만6천원, 패밀리 선물세트(눈찜질팩2, 속감2) 4만9천원, 견과칩은 다양한 곡물과 견과류가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3종 세트 1만8천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어르신들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제품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 전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생산품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품질과 의미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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