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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금성침대와 지역사회공헌 업무 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금성침대와 지역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금성침대는 매년 침대프레임과 매트리스 30세트씩 총 150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고중환 회장을 비롯해 고규철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과 환담을 나누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중환 회장은 “기업의 성장 뒤에는 항상 지역사회의 응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침대를 장기간에 걸쳐 지원해 주신 ㈜금성침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시에서도 협약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 참석…해안·숲·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첫걸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 숲의 건강성 및 보존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은 대한민국 최장의 해안선을 품은 천혜의 생태 관광도시로, 갯벌과 해송 숲, 서해 바다가 오랜 세월 우리 삶을 지켜준 든든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속에서 해안숲 보전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안숲보전협회 화성특례시 지회는 ▲해안 숲 보전 및 복원 사업 ▲갯벌 및 해안 생태 연구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안 숲의 건강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