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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조리읍, 제2기갑여단 본부근무대로부터 추석맞이 컵라면 기탁 받아

 

(케이엠뉴스)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9일, 제2기갑여단 본부근무대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컵라면 등 즉석식품 16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컵라면은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2기갑여단 본부근무대 변재혁 상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제2기갑여단 본부근무대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제2기갑여단은 조리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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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백지화 촉구 비대위 경기도청 대형집회… 이권재 오산시장 “전면철회가 답”
(케이엠뉴스) “교통·안전 대책조차 없는 물류센터 건립을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27만 오산시민, 동탄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백지화를 실현하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대규모 장외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대규모 집회에는 오산·화성시민과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과 차지호·이준석 국회의원도 함께해 교통안전 대책 없는 물류센터 건립 철회를 위해 초당적인 힘을 모았다. 화성시 장지동에 추진 중인 동탄2 물류센터는 연면적 40만 6천㎡,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의 초대형 시설로 서울 코엑스에 맞먹는 크기다. 그러나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원안을 통과시키면서 2027년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하루 교통량이 1만 2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교통대란과 안전사고 우려가 고조되는 상태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건립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전협의 부족 ▲도시계획심의위원회 패싱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