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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2025년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 성공리 마무리 및 2차 프로그램 예고

 

(케이엠뉴스)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2025년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아로마테라피, 색채테라피 등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 참가자는 “일상 속 불안이나 걱정이 많았는데, 집단상담에서 배운 방법들을 활용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친구들도 이런 집단 프로그램을 꼭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서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주시 꿈드림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2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5회기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2차 프로그램 역시 자기 표현, 정서 관리, 또래 소통 등 청소년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구성되며,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사회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양주시 꿈드림의 집단상담은 단순한 상담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또래와 함께 성장해가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 참석…해안·숲·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첫걸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 숲의 건강성 및 보존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은 대한민국 최장의 해안선을 품은 천혜의 생태 관광도시로, 갯벌과 해송 숲, 서해 바다가 오랜 세월 우리 삶을 지켜준 든든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속에서 해안숲 보전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안숲보전협회 화성특례시 지회는 ▲해안 숲 보전 및 복원 사업 ▲갯벌 및 해안 생태 연구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안 숲의 건강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