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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 10월 직원역량강화교육 개최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과 국제 교육 협력의 중요성 강조

 

(케이엠뉴스)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9월 30일 재단 에서 10월 월례조회 및 직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행복지수 성과지표 활용방안에 대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이사의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독일 성인교육 및 평생학습 분야의 세계적 석학 헤리버트 힌첸(Heribert Hinzen) 박사가 초청돼 "평생교육의 권리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성 대표이사는 강연을 통해 평생학습이 개인의 행복 증진과 평생학습이 개인의 행복 증진과 사회적 자본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으며, 국제 연구와 경기도 평생학습 행복지수 사례를 제시하고, 장기 참여자의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네스코 학습도시 추진사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책 의지와 지역사회 학습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강사의 역량과 학습자 중심 교육이 내적 성장을 이끌어 지역사회 참여로 확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힌첸 박사는 강연에서 “성인의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 기회를 넘어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이자 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국제적 협력과 지역사회 기반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독일과 한국의 헌법 속 평생교육 규정,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세계 교육 포럼, 독일 시민대학 협회(DVV)의 국제 협력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교육은 다른 모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의 기반”임을 강조하며 성인 학습의 사회적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춘 학습 전환과 지역사회 시민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례로 들며, 여성·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은 “이번 강연은 글로벌 평생교육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은 우리 재단의 전문성과 미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성장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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