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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천시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드림 업 in 미 동부편' 출정식

 

(케이엠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11일 2025 포천시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드림 업 in 미 동부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청소년들이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젝트다.

 

출정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현철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인솔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해 청소년 대표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대표단은 포천시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 중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친 학생 20명으로 구성했다. 대표단은 미국 동부 주요 도시와 역사적인 현장을 탐방하며,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을 통해 시각을 넓힐 예정이다.

 

대표단은 워싱턴 디시, 뉴욕 등 미국 동부를 찾아 명문 대학교와 다양한 도시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현지 유학생 및 대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철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미국 동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탐방은 의미있는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시각을 얻고 더 큰 품을 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포천시는 해외문화탐방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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