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위해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제공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예술치유 전문단체‘우리의 미술치료’와 협력해 치매 고위험군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우리의 미술치료’가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대상자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미술·음악·동작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 어르신이 창작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소통을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치매 관련 심리적 불안 완화와 자존감 회복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 안정과 생활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치매 예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화성도시공사, 수많은 근로계약 서류 "클라우드 기반 전자근로계약" 전면 도입
(케이엠뉴스) 화성도시공사는 인사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수기 작성·보관 방식의 근로계약 절차를 전면 디지털화하여 행정 효율을 높이고, 종이 없는 업무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ESG(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수기 근로계약 방식은 계약서 오기입, 재작성 등 반복 업무로 인한 비효율과 문서 보관 과정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특히 단기간 근로자 채용이 빈번한 공사 특성상, 계약서 작성과 대면 서명 절차가 반복되며 현장 부서의 행정 부담이 컸다. HU공사는 이번 전자근로계약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인사관리의 투명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문서관리의 체계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계약서 확인과 서명이 가능해져, 공사와 근로자 모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스마트 행정 혁신을 통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디지털 근로환경을 구축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