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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 11월 주제는 ‘하얀 김치, 빨간 김치’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시민들의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해 운영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11월 테마를 ‘하얀 김치, 빨간 김치’로 정했다.

 

이번 테마는 ‘김치의 날’을 맞아 김치와 김장, 그리고 한국의 정(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서를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도서는 1인 가구를 위한 간편한 김장 레시피를 담은 **'혼김치: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김치'(배양자 지음, 조선뉴스프레스)**와, 소박한 김치 한 포기로 나눔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김치 가지러 와!'(길상효 지음, 씨드북)**이다.

 

시 관계자는 “11월 테마도서를 통해 한국 식문화를 대표하는 김치의 다양한 매력과 그 안에 담긴 한국인의 정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 참석…해안·숲·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첫걸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 숲의 건강성 및 보존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은 대한민국 최장의 해안선을 품은 천혜의 생태 관광도시로, 갯벌과 해송 숲, 서해 바다가 오랜 세월 우리 삶을 지켜준 든든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속에서 해안숲 보전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안숲보전협회 화성특례시 지회는 ▲해안 숲 보전 및 복원 사업 ▲갯벌 및 해안 생태 연구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안 숲의 건강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