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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인가구 네 번째 가정방문 실시

 

(케이엠뉴스) 양주시 옥정2동(동장 신동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영)가 지난 15일 지역 내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안전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되어 옥정 천년나무 아파트 거주 1인 가구 1,13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조기 발굴 및 필요 복지서비스 연계를 목적으로 했다.

 

또한, 독거노인뿐 아니라 중장년, 청년 등 고립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대상 가정방문과 생활 실태 점검을 실시했으며, 초기 방문 시에는 욕구조사표 등을 활용하여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일상을 살피며, 더 나아가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동주 동장은 “1인 가구의 증가는 단순한 가족구조 변화가 아닌 복지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는 현상”이라며 “이번 방문 사업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관내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 계획 수립, ▲1인 가구 대상 전수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 참석…해안·숲·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첫걸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 숲의 건강성 및 보존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은 대한민국 최장의 해안선을 품은 천혜의 생태 관광도시로, 갯벌과 해송 숲, 서해 바다가 오랜 세월 우리 삶을 지켜준 든든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속에서 해안숲 보전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안숲보전협회 화성특례시 지회는 ▲해안 숲 보전 및 복원 사업 ▲갯벌 및 해안 생태 연구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안 숲의 건강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