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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용현동‧신곡동 쌈지공원 조성사업 현장 점검…통학로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용현동 553-1과 신곡동 122-94 일원에 최근 조성된 쌈지공원을 찾아 통학로 안전 확보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용현초등학교와 새말초등학교 인근 자투리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로 탈바꿈시키고자 추진됐다.

 

용현동 사업지는 낡은 보행로 포장과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배수시설을 설치해 통학로 내 물고임 등 안전 취약 요소를 해소함으로써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했다.

 

신곡동 사업지는 수목 식재, 계단 설치,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점검은 용현초 인근 쌈지공원에서 시작해 새말초 인근 신곡동 122-94 구간까지 이어졌다. 현장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걷고싶은도시국장, 녹지산림과장, 송산1동장, 신곡2동장이 참여했으며, 학부모회와 학교장, 지역 통장들도 함께해 학생 안전과 주민 편의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시설물 설치 상태, 배수로 정비, 보행로 포장, 쉼터 접근성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할 방침이다. 특히 용현동 구간에는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방범 CCTV 설치, 수목 식재 보강, 시설물 보완 등을 추진하며 학생 안전과 주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는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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