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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새마을회, 회천1동 ‘국토대청결 및 환경가꾸기’ 활동 실시

깨끗한 마을, 함께 만들어가는 회천1동 새마을가족

 

(케이엠뉴스) 양주시새마을회는 10월 19일 회천1동 일대에서 ‘국토대청결 및 환경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회천1동 새마을협의회와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호병 협의회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일은 우리 스스로의 손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와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부녀회장은 “평소 식사봉사, 국수 나눔, 고추장·오이지 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해왔다”며 “이번 대청결 활동도 그 연장선에서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하고 따뜻한 회천1동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새마을회 권중진 회장과 양주시협의회 이종용 회장도 함께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종용 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의 본질은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정신”이라며 “회원들의 작은 봉사가 지역의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격려했다.

 

권중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 덕분에 양주시 곳곳이 더욱 깨끗하고 따뜻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 참석…해안·숲·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첫걸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 숲의 건강성 및 보존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은 대한민국 최장의 해안선을 품은 천혜의 생태 관광도시로, 갯벌과 해송 숲, 서해 바다가 오랜 세월 우리 삶을 지켜준 든든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속에서 해안숲 보전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안숲보전협회 화성특례시 지회는 ▲해안 숲 보전 및 복원 사업 ▲갯벌 및 해안 생태 연구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안 숲의 건강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