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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청소년전용공간 제1회 연합 체육대회 '드림픽' , 성황리에 개최

 

(케이엠뉴스) 2025 양평청소년전용공간 제1회 연합 체육대회 ‘드림픽’이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12개 읍·면 청소년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관내 청소년들의 교류 활성화와 각 지역 센터 및 읍·면 간 화합을 도모하며, 건강한 신체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입장 행진, 올림픽 종목 체험 공간, 디제이 파티, 팀 단합 오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욕구와 흥미를 반영해 준비됐다.

 

‘청소년이 꿈꾸는 우리들의 작은 올림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읍·면과 센터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의 입장 행진과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어색함 풀기(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긴장을 풀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전용공간 실무자들이 준비한 10개 체험 공간에서 컬링, 사격, 배드민턴, 축구, 핸드볼 등 올림픽 종목을 주제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각종 스포츠를 즐기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2부에서는 센터별 화합과 단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나는 음악과 현란한 조명이 어우러진 디제이 파티가 열려 참가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으며, 오락 시간에는 각 센터와 읍·면별 팀 단합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친목을 다졌다.

 

행사의 마무리로 청소년전용공간 실무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양평에서 여러 청소년 행사에 참여했지만 오늘이 가장 재미있었다. 친구와 함께 평소 걱정을 잊고 신나게 놀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 이경미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여러 종목에 도전하며 침착하게 기다리고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각 지역과 센터에서 열정적으로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각 지역에서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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