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3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여주 대신 라이온스 클럽 및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지역 단체와 군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군인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2신속대응사단 주요직위자와 봉사 장병들이 주민들과 함께 빵을 만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부대에서 고된 훈련을 마친 제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가 전하는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인사근무장교 리라 소령은 “빵 만들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도원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군이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과 군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윤 대신면장 역시 “군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행사는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대신면에서도 지역공동체와 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