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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2025년 농어촌특별전형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22일 양주백석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년 농어촌특별전형 대학입시설명회’를 열고 지역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어촌특별전형의 지원 자격과 주요 대학의 전형 특징을 설명하고,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소개했다.

 

자율형공립고인 양주백석고는 농어촌특별전형의 주요 대상학교로써 학교 운영 방향과 특화된 교육과정을 함께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설명회 이후에는 양주시진로진학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소개해, 학생과 학부모가 진학 관련 정보를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9시가 넘는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강연에 집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 참석…해안·숲·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첫걸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 숲의 건강성 및 보존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은 대한민국 최장의 해안선을 품은 천혜의 생태 관광도시로, 갯벌과 해송 숲, 서해 바다가 오랜 세월 우리 삶을 지켜준 든든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속에서 해안숲 보전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안숲보전협회 화성특례시 지회는 ▲해안 숲 보전 및 복원 사업 ▲갯벌 및 해안 생태 연구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안 숲의 건강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