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맑음동두천 -2.8℃
  • 흐림강릉 1.1℃
  • 구름조금서울 -1.2℃
  • 구름조금대전 -0.1℃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5.4℃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8.3℃
  • 맑음고창 1.7℃
  • 구름조금제주 8.6℃
  • 맑음강화 -2.6℃
  • 구름조금보은 -1.5℃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몽골 의료관광 시장 개척 박차

몽골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 6개사 업무협약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사)경기국제의료협회가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경기관광공사와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6개사(만도라, 비가투어, 아짐뭉흐, GWM 몽골리아, 미머 바얄람 미래, J·G 메디칼 투어)는 ▲몽골 시장 경기도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고부가 의료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 ▲경기도–몽골간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지속가능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글로벌 트렌드 선도 등에 대한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방한 몽골 환자는 2024년 2만 5천여명으로 전년비 16.5% 증가하는 등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구 345만명('23 기준) 중 매년 약 8만여명이 해외 의료관광을 떠나고 있다.

 

경기도의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5만여명(몽골 3,509명 포함)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 수준으로 도내 관광자원 및 K-의료를 연계한 융복합 콘텐츠 홍보 등을 통한 고부가 외래객 유치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기관광공사와 경기국제의료협회는 올해 4월부터 의료관광 활성화 협력사업을 개시, 외국인 환자 및 동반가족 등 대상 경기도 관광프로그램 운영, 경기 K-메디컬 체험 진행 등을 통해, 9월 기준 CIS, 러시아, 몽골 등 주요국 1천 여명의 의료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케데헌 등 글로벌 한류 지속 확산 등에 힙입어 K-의료관광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의료관광 유치 핵심 시장의 하나인 몽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고부가 외래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경기도 남부 권 시 의회 의장 단 협의회 제57차 정례회의 안성에서 개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1일 안성시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기도 남부권 시 의회 의장단 협의회(회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제5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남부권협의회 소속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 남부권 시 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규정 일부개정(안) ▲제181차 경기도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차기(제58차)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왕시)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협의회 회장인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이 강화될수록 경기 남부권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회의가 각 의회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도 남부권 시 의회 의장단 협의회는 용인·화성·평택·수원·오산·안성·의왕·과천 등 8개 시 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경기도 남부 권 시 의회 의장 단 협의회 제57차 정례회의 안성에서 개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1일 안성시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기도 남부권 시 의회 의장단 협의회(회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제5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남부권협의회 소속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 남부권 시 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규정 일부개정(안) ▲제181차 경기도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차기(제58차)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왕시)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협의회 회장인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이 강화될수록 경기 남부권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회의가 각 의회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도 남부권 시 의회 의장단 협의회는 용인·화성·평택·수원·오산·안성·의왕·과천 등 8개 시 의회 의장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