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의정부시, 일자리박람회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의정부시도시교육재단(의정부힐링센터)에서 열린 ‘의정부시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의정부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참여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홍보하고,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산재 예방 홍보 전단 등을 배포했다.

 

특히 ▲4대 악성 사망사고 ▲안전사고 의식 ▲3대 안전조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주요 주제의 점검표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안전보건 의식 수준을 점검했다.

 

또한 사업주와 노동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보건 의무법령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현장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향후 근로 현장에서 정당한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신 노동법 자료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가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일하기 좋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남촌오거리 교통대란 초읽기” 선 교통·후 입주 촉구!!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대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영상/전예슬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영상/김영진 기자> 전 의원은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M1 주상복합 987세대(하루 3,714대), 청학지구 2,580세대(하루 약 7,000대), 현대테라타워(하루 약 8,000대) 등으로 남촌오거리 일대 통과 차량만 하루 약 1만 8천 대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정체가 심각한 도로가 앞으로는 마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및 오산천 연결도로가 착공식 이후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 문제로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은 추진 중이라고 말하지만 시민은 체감하지 못한다.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 직전 승인된 M1 사업을 예로 들며 “대규모 인허가가 의회·시민과의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도 공공기여 방식으로 전환되며 지연 중인 세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