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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삼송도서관, ‘2025 어쩌다 작곡’ 프로그램 운영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작곡·음원 제작 참여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자신의 이야기를 곡으로 만들어보는‘2025 어쩌다 작곡’을 운영한다.

 

‘어쩌다 작곡’ 프로그램은 2024년 ‘우리가 작곡 프로젝트’에서 출발한 삼송도서관의 시그니처 문화프로그램이다. 이번 ‘2025 어쩌다 작곡’참여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보고 작곡과 음원 만들기에 도전하게 된다.

 

강의는 총 6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영훈(싱어송라이터, CCM 강사)이 맡아 진행한다.

 

삼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한다. 11월 11일(화)부터 강의가 시작되며 세부 일정은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라는 인문학적 활동과 음악이 만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심도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던 이 프로그램을 삼송도서관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속 운영해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8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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