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남해군 일원에서 내년 하반기 의원 전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의원 22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기관 ‘THE조은의정’위탁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현장 벤치마킹을 병행하며 의정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연수 첫날에는 강인태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무 특강’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대응 및 조사 기법 등 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둘째 날에는 최민수 교수의 ‘예산안을 쉽게 이해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는 전략 공개’특강이 진행되어 예산안 분석과 심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남해스포츠파크 운영 현장 벤치마킹을 비롯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남해 독일마을 등 주요 관광지 비교 견학을 통해 지역개발 및 관광산업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김진희 교수의 ‘의정활동의 판을 바꾸는 AI 활용법’강의가 진행되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스마트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또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를 방문하여 미래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산업정책 및 지역경제 발전의 시사점을 공유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 모두가 실무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전문교육과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실천하는 의회’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