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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안중출장소, 찾아가는 체험 환경 교실로 미래세대 환경 감수성 높인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 체험의 장의 하나로 10월 중 가사초 등 5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총 210여 명과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체험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체험환경교실’은 이론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환경정보를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평택시 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의 생태환경과 금개구리, 수달 등 평택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이해와 생물 다양성의 개념과 중요성을 학습했다. 또한 개구리 한 살이 스탬프 찍기 체험을 통해 생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워 재미있었다.”, “평택에 수달이 사는 걸 처음 알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체험환경교육을 통해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놀이를 통한 생태 감수성 향상으로 미래세대 중심의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구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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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신속 지원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정보공유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 신속 지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과 복지관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