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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자체 평가 '우수상' 수상

229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포상금 400만 원 확보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한 대상자·종사자·예산 등 운영 관리 노력 △예방적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및 사례관리 협의체 운영 등 서비스 관리 수준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추진 실적 △수행기관 및 인력 운영 등 사업 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양평군은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5개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 돌봄 정책의 우수성과 체계성을 인정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양평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돌봄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독거·고령·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안전 확인, 건강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지역 돌봄망을 갖춰가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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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1주년 기념식 참석…취약계층 급식환경 향상위한 전문성 강화 강조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소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배현경 의원이 참석했고, 관내 어린이급식소 종사자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난 11년간 센터는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 가장 소중한 분들의 건강을 지켜온 버팀목이었다”며“적은 물도 모이면 강이 된다는 말처럼, 급식 현장에서 흘린 여러분의 작은 노력과 정성이 모여 화성의 신뢰와 안전을 단단하게 만들어왔다”고 격려했다. 올해 기념식은 ▲2025년도 운영 실적 및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 ▲우수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센터가 지난 11년간 구축해 온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성과가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맞춤형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영양·위생·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