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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참석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8일 소풍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안보강연, 표창 수여, 향군인의 다짐 낭독, 향군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의 역사와 전통은 국가를 위해 살아온 자부심의 역사”라며 “군 복무 이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향군 여러분의 역할이 공동체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향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의회도 향군의 명예와 위상 제고를 위해 계속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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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예슬 오산시의원 산타마켓 개막 후 해외 벤치마킹 떠난 이권재 시장 관련 규탄 성명서 발표!
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예슬 오산시 의원은 11월 28일 산타마켓 개막 후 해외 벤치마킹 떠난 이권재 시장 관련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더불어 민주당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예슬 오산시 의원의 성명서 내용이다. 오산시 ‘오! 해피 산타마켓’이 11월 22일 이미 개막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5박 7일간 독일 드레스덴·체코 프라하 크리스마스마켓을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떠났다. 시장은 이를 유럽 선진사례 벤치마킹이라 설명하지만 이미 행사가 시작된 뒤에야 떠나는 명분이 취약한 해외연수는 행정적 실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더욱이 이번 일정은 5명에 약 3천만 원이 투입되는 출장으로 효율성과 필요성 모두에서 타당한 근거가 부족하다. 시장은 2022년에도 일본 크리스마스마켓을 방문한 바 있어 유사 유사한 명분의 해외출장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 역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산타마켓은 매년 수억 원대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지역경제·관광 효과 등 실질적 성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 2023년 약 7억 원, 2024년 약 4억 원이 집행됐고 2025년에도 행사비만 3억 원이 편성돼 있다. 홍보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