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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시, 사례관리 실무자 심리 회복 위한 아카데미 운영

민관 실무자 스트레스 완화와 감정 조절 역량 강화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4분기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내 마음도 힐링이 필요하다: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실무자가 현장에서 겪는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해소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직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강의는 이민성 플레이러닝 대표가 맡았으며, △나의 스트레스 관리자원 △우리가 선택하는 4가지 태도 △사람을 변화시키는 요소 △회복탄력성 △내가 가진 강점자원 △자존감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실무자들이 직무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실무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심리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사례관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관리, 감정 조절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고 감정과 생각을 균형 있게 다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분기별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와 사례관리의 전문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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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동탄자율방범연합대 종무식' 참석…화성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힘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동탄 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녩년 동탄자율방범연합대 종무식’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우수 대원 표창을 축하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위영란·유재호·이은진·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강은미 동탄경찰서장·성보경 동탄지구대장 및 각 지대 방범대장 및 대원 등 약 7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올 한 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해 주신 모든 자율방범대 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늦은 밤까지 조끼를 입고 거리를 걸으며 지역을 지켜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화성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활동 보고, 우수대원 및 우수지대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시장상·의장상 등 총 30명의 대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동탄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동탄 전역의 지대를 중심으로 총 296명의 대원이 방범 순찰 등 지역 치안 강화에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