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일, 군포 당정초등학교 다목적활동실 증축공사 준공·개관식에 참석해 “아이들의 배움과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공간이 완성됐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10월 당정초 도서실에서 열린 현안사업 간담회를 통해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다목적활동실 증축을 위해 관계부서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도비 2억3천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5개월 동안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김경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공사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공간 하나가 생겼다는 것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안전이 한 단계 더 나아갔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고 배우며, 선생님들은 더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또한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필요한 예산이 제때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끈기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만큼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겠다”며 “새롭게 마련된 이 공간에서 아이들의 꿈이 더 크게 자라고, 선생님들의 교육 활동이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당정초 다목적활동실은 학생 안전 강화와 체육·창의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향후 다양한 교육·문화·창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