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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 개최

개관 30주년 맞아 오랜 기간 함께한 자원봉사자·후원자에 감사상 수여

 

(케이엠뉴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가 지난 4일 CGV 고양백석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기헌 국회의원 김서현 비서관, 신인선, 조현숙 고양특례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먼저 임보혜 관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헌신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단체 및 후원자·단체 9명(곳)에 대한 감사 표창을 전달했다. 수상자들은 정기후원, 절기 행사 지원, 경로식당 및 도시락 배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 해는 복지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상을 수여하며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함께여서 빛나는 시간’ 이라는 주제로 감사 영상 상영과 행운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영화를 단체 관람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임보혜 관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흰돌복지관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과 함께 더욱 촘촘한 돌봄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변함없는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행사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애쓰는 복지관과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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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수초 보도육교·매홀중 통학로 캐노피 설치 완료…학생 안전·보행 환경 크게 개선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겨울철 강설 및 우천 시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가수초 보도육교와 매홀중학교 옆 통학로에 대한 캐노피 설치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가수초 보도육교는 2006년 준공 이후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가수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해 왔으나, 상부 지붕이 없어 눈‧비에 따른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오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확보해 캐노피 설치 공사를 추진, 학생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매홀중학교 옆 통학로는 통학 시간대 보행량이 많고, 겨울철 강설 시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캐노피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천만 원을 확보해 통학로 캐노피 설치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쾌적한 통행환경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캐노피가 설치되지 않은 보도육교와 통학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