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9일 오후 3시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2025 구석구석 문화공감 ‘프로젝트 락’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공감’ 사업은 양평군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 모두가 손쉽게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양평군노인복지관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퓨전국악그룹 ‘프로젝트 락’이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퓨전국악그룹 ‘프로젝트 락’은 대표곡 ‘난감하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으로,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곡으로 인상 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수강생은 “몸이 절로 들썩일 만큼 신나는 무대였다”며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기회에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화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군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 예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5 구석구석 문화공감 사업’으로 10일 용문종합고등학교로 찾아가 청소년 뮤지컬 ‘우린 친구잖아-따로’ 공연을 실시하며, 20일에는 물빛극장에서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