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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서울에이스병원,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0일 다산동 소재 서울에이스병원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진건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구입과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으로, 겨울철 경제적 부담이 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에이스병원은 시 복지재단 및 서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무료 인공관절 수술 지원, 취약계층 물품 후원, 지역 복지기관과의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덕구 공동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의 역할을 늘 고민해 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서울에이스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복지재단 및 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 참석…해안·숲·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첫걸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 숲의 건강성 및 보존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은 대한민국 최장의 해안선을 품은 천혜의 생태 관광도시로, 갯벌과 해송 숲, 서해 바다가 오랜 세월 우리 삶을 지켜준 든든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속에서 해안숲 보전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안숲보전협회 화성특례시 지회는 ▲해안 숲 보전 및 복원 사업 ▲갯벌 및 해안 생태 연구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안 숲의 건강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