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9일, 수원 벤처밸리 내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한 해의 장면을 모으다, 그리고 나누다’에 참석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요 성과 발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시상 ▲우수사례 공유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고,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수원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 수원시자활기업협회 등이 협력했다.
장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은 축사에서 “수원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시민과 지역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러한 노력이 더욱 확대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수원시와 수원특례시의회가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종철 의원은 소상공인으로서의 개인적 경험을 언급하며,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된 것은 지역사회 협력의 좋은 사례”라면서, “2026년에 개최될 제2회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더 풍성하고 의미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경제위원회 의원 모두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맞춤형 성장지원 ▲공간 인프라 운영 ▲민관 협력 기반 네트워크 강화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속가능한 판로 확대 등 관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