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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한다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2026년 신규 참여자 선착순 모집

 

(케이엠뉴스) 광명시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만성질환 예방 운동·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2026년 건강생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모집 마감 시까지 방문 또는 광명이(e)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2026년에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자동 근력운동 장비(EGYM)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튼튼드림 순환운동’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철산영양가득교실’과 ‘철산제철밥상’ ▲조리실습·운동교육·건강강좌를 통합한 ‘몽땅 건강가득 교실’ 등이며, 내년 1월 19일부터 시작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연중 상시 참여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다모아 건강체크 프로그램’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바른바디 체크 프로그램’은 자세와 체형을 분석해 올바른 자세 유지와 교정을 배울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2026년에도 주민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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