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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 교육 및 간담회 진행

‘현명한 부모의 미디어 지도법’ 특강 진행

 

(케이엠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명한 부모의 미디어 지도법’을 주제로 학부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영상물 바로보기-학부모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유튜브·틱톡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가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미디어 시청 시간이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법과 기준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윤선희 강사(한국언론진흥재단·경기도교육청 미디어리터러시 강사)가 맡아 △자녀가 소비하는 영상물에 대한 이해 △올바른 영상물 선택 기준과 등급제 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미디어 시청 문화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미디어 시청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미디어 지도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종료 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활동 영상을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후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습지원, 주중·주말 체험활동, 생활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현재 2026년도 신규 청소년(예비 4학년)을 모집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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