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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포시청소년재단 주니어보드 기획, "H.E.R.O. 직원 칭찬 캠페인 성과 공유" 연말 표창·포상휴가로 조직문화 확산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주니어보드(Y:ON) 기획으로 추진한 ‘H.E.R.O. 직원 칭찬 캠페인’ 의 운영 성과를 12월 18일 월례미팅을 통해 공유하고,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우수 직원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체 직원의 80%를 웃도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직원 간 칭찬과 격려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H.E.R.O.는 Helpful(도움), Encouraging(격려), Respectful(존중), Outstanding(우수)의 의미를 담아, 성과뿐 아니라 태도와 가치까지 함께 조명하는 직원 참여형 제도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김덕희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청년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조직 혁신을 논의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 직후부터 청년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적극 뒷받침해 왔으며, 직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조직문화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또한 우수 직원 선발과 포상 제도에 대해서도 명확한 지지와 실행 의지를 보이며, 직원 동기부여 강화에 힘을 실어왔다.

 

재단은 3분기와 4분기 누적 득표 결과를 합산해 우수 직원을 선발했으며, 선정된 직원에게는 연말 종무식에서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칭찬과 존중이 일상화되는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서로의 노력을 직접 발견하고 인정하는 참여형 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진적인 공공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향후 H.E.R.O. 직원 칭찬 캠페인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포상 및 제도와 연계해 조직 내 긍정 문화 확산과 직원 만족도 제고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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