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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포산업진흥원,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 성과공유회' 성황리 종료

 

(케이엠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흥원에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이하 ‘실증센터’) 2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실증센터의 2차년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최신 기술·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한편, 산·학·연 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포산업진흥원을 비롯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AI·로봇산업협회, 고등기술연구원 등 주관·공동협력기관 관계자와 국내 웨어러블 로봇 기업 임직원 등 57명이 참석했다.

 

실증센터는 미래 성장산업인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비 100억원을 지원하고, 군포시가 시비 182억원을 투입해 5년간(2024년~2028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인 군포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AI·로봇산업협회, 고등기술연구원이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증센터는 군포산업진흥원 본원 1~3층에 구축될 예정으로, 웨어러블 로봇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증·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표준화·인증 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포산업진흥원과 공동협력기관이 2025년(2차년도) 실증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실증 기반 기업 지원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계중읍 박사(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AI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방향’ △곽관웅 교수(세종대학교)의 ‘웨어러블 로봇 평가기술 및 표준’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돼,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표준화 흐름, 국내 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성과 발표와 특강 이후에는 로봇 기업과 협력기관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웨어러블 로봇 산업 생태계 확장과 실증 기반 협력 모델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공동 연구 및 산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은 AI 시대의 핵심 전략 산업이며, 실증센터는 산업 현장과 가장 가까운 실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기업이 보다 신속하게 실증과 검증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여기관과 기업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국내 웨어러블 로봇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 거점으로 실증센터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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