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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케이크 나눔사업'으로 온정 전해

 

(케이엠뉴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가산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과 취약가구를 위한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추진하는 ‘사랑의 케이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아동과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가산면지역아동센터 13가구와 상록수지역아동센터 14가구, 한부모·조손가정 17가구 등 44가구에 케이크가 전달됐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케이크 나눔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취약가구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이웃 돌봄과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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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신속 지원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정보공유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 신속 지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과 복지관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